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주차요금
오늘은 선배 어머님이 돌아가셔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으로 다녀 왔습니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은 몇차례 다녀온 적이 있긴한데 주차요금이 꽤 비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다른 장례식장과 달리 음주가 안되는 점이 특이했습니다.
우리나라 장례식 정서상 조문객들에게 술대접은 다연한데 술이 빠져서 그런지 굉장히 헛헛한 느낌이었습니다. 신촌세브란스 병원이 기독이념을 따르는 재단이기 때문이어서 그렇다는데 한낯 조문객의 입장에서 어쩔 수 없는 노릇이죠.
신촌세브란스 병원의 장례식장은 비싸고 여러가지 제재가 있어 불편하지만 좋은 의료시설과 의료진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이것도 안된다 저것도 안된다" 하면서 큰 소리를 칠 수 있나 봅니다.
그런데 오늘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갔더니 조문객들에게 술대접을 하더군요. 그간 수많은 불편함의 호소때문에 음주를 할 수 있게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차비는 여전히 가족에 한해 무료이며, 조문객은 주차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주차비용 알아보기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주차비용은 최초30분간은 무료이며, 30분 초과시 2,000원부터 시작해 10분마다 500원이 더해집니다.
그러니깐 한시간을 주차한다면 3,500원이 되는군요. 그리고 열시이후의 심야시간에는 주차요금이 좀 더 싸진다고 합니다. 10시~11시59분까지는 2시간동안 1,000원, 자정에서 아침6시까지 6시간동안 1,000원이라고 하니, 오랜시간 주차를 해야 한다면 자정이후가 좋을듯 합니다.